부 울 경 법률 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을 개강하면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적 전환기에
모든 분야가 인공지는에 의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의 단순 반복적 작업은 더 이상 인간의 고유한 영역으로 남아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위협에 법학도 예외가 아닙니다.

앞으로 법학 교육은 인공지능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창의적이고 근본적인 지혜의 영역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실무 법학과 그것의 근본을 이루는 인문학을 동시에 공부하는 과정은 시대적 요청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 울 경 동남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계 공부 하는 것으로 우애를 다진다'
는 이문회우 의 정신으로 모인다면 지역의 상생과 공영에 큰 기여가 될 것입니다. 영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출범
하게되는<부 울 경 법률아카데미>에서 법률 실무와 인문학을 동시에 학습 하면서 여러분의 지성과 경륜을 더욱
윤택하게 하시기 바랍니다.또한 명사 특강과 지역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현장 학습을 통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리더로 더욱 발전하기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부 울 경 시민로스쿨포럼 원장 최주덕